[연구] Self Driven Lab (AI 기반 자동화 실험실)
2023.12.20
This GPT-powered robot chemis desgins reactions and makes drugs-on its own
Coscientist 라는 시스템은 인터넷에서 설계도를 찾아, 스스로 화학반응을 설계하고 실험하여 분자를 만들어낸다.
카네기 멜런 대학의 Gabe Gomes의 팀에서 GPT 기반의 AI 모델을 활용하여 스스로 화학반응을 설계하고 실험하여 Paracetamol, Aspirin와 같은 복합화합물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인 Coscientist를 개발하였다. Nature에 기고된 이 논문은 어떻게 자율적으로 화학반응을 설계하고 실행하였는지를 다룬다.
연구진은 Coscientist에게 진통제를 만들라고 명령을 내리면 올바른 단계를 거쳐 화합물을 만들어냈다. 또한 Suzuki-Miyaura coupling이라는 복잡한 반응 또한 요청하자 이를 성공했다고 한다.
또다른 연구진에서 또한 LLM 기반의 화학 공정 로봇을 개발하였다. 여기서 개발한 ChemCrow는 DEET와 같은 화합물을 계획하고 만들어냈다고 한다.
한 화학자는 이러한 AI 기반의 자동화 하드웨어가 달린 장비들이 더욱 더 많이 개발될 것으로 본다. 특히 위와 같은 Coscientist을 보고 '자율 반응 실험실'(Self-driving Labs) 이라 말하기도 하였다.
마치 아이언맨의 기계장치 모형의 자비스 같이, 인공지능 기반의 실험실이 미래에 만들어질 수 있다. 24시간 내내 운영되는 실험실 만들어질 수 있으며, 화학자와 같은 연구원 또한 대체될 수 있다.
AI의 발전으로 인해 스스로 운영되는 실험실까지 만들어진다. 이번 기사는 Nature에서 찾았는데, 시간이 나면 논문도 읽어보고 정리해야 겠다. 논문에 기재된 만큼 아직 연구 단계인 지점이 많은데 이를 산업과 연관 시키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